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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쓴 6개월 운동 후기 글은 요기
https://tallulla.tistory.com/entry/헬린이의-운동-6개월차-후기-인바디
헬린이의 운동 6개월차 후기 (인바디)
헬린이의 운동 6개월 인바디 변화 과정 기록! 하는거라곤 먹고 눕는것밖에 없는 2n살 김모양.. 어느날 이런 체력으로는 살아갈수없음을 깨닫고 필라테스 결제!! 원래 운동신경이 완전 없는 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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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거에 비해서 근육이 너~~~~~무 안늘어서 인바디잴때마다 분노했더니 쌤이 단백질 많이 먹으라고해서 그때부터 닭가슴살 시켜먹기 시작했다. 제대로 챙겨먹은지는 이제 한 3-4개월? 그전에는 주3회 운동가면서 먹고싶은대로 배달음식같은거 자주먹고 엉망 식단으로 보냈다. (그 결과 운동 졸라 열심히 하고 눈바디로 보면 몸은 분명 변했는데 인바디 재면 체지방 올라가고 근육은 떨어지는 사태 발생) 열심히 먹을때는 두끼 다 단백질 식단으로 챙겨먹었는데 그때 인바디 변화가 확 생기긴했는데 그뒤로,, 갑자기 내 성격파탄남.
친구랑 싸우고 집에서 쉬는데도 짜증 존나 올라옴;;; 대체 운동하는데 성격 왜이러냐 생각해보니까 탄수화물 부족인듯.. 그래서 그뒤로는 먹고싶은것도 좀 먹으면서 닭가슴살 또한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한다. 딱히 식단이랑 다이어트 하면서 살아본적이 없어서 먹고싶은거 안먹고 참을라니까 인성 파탄난듯.. 또 당이 떨어져서 그런지 예전에는 빵 아예 안먹고 (1년에 한번 먹을까말까. 마카롱 이런거 안좋아함) 그랬는데 요즘은 가끔 먹고싶어져서 내 돈 주고 사먹기도함 ;;; 빵순이들 이해 못한 나인데.. 물론 지금도 빵순이 수준은 아니지만.
맨 처음 사먹어본 닭가슴살은 이건데 회사친구가 다이어트 하는데 맛있다고 해서 따라 사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음.
수지스 페퍼콘 닭가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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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을 처음먹는거라 어케 먹어야될지 모르겠어서 전자렌지 돌려서 샐러드 야채 이마트에서 사서 맛있는 드레싱 뿌려다가 샐러드로 해먹었다. 짱맛있음. 내가 운동선수라면 드레싱도 없이 먹겠지만.. 운동선수가 아니기때문에^^ 맛있는 드레싱 사서 졸 많이 뿌려머금.
근데 살짝 퍽퍽한 감이 있어서 맨날 토마토 or 다른 과일 1개씩 같이 먹었다. 그리고 나는 아직 프로틴쉐이크 이런건 안먹어봤고 먹기도 싫어서 요플레에서 만든 프로틴요거트 먹는데 단백질 18g 들어있고 맛도 3가지나 있다. (딸기 바나나) 다 먹어봤는데 원래 요플레를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요플레 맛이 제일 맛있음. 요거트라 당이 좀 있긴한데 그래도,, 저정도면 단백질 많이 들었고 헬스쌤도 괜찮다고 해줘서 처음 식단시작하던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먹는중. 외국가면 못먹겠지 ㅠㅠㅠ
저렇게 샐러드로 한달 반 정도 먹다가 닭태기를 겪고,, 지겨워서 갈아탐
위에서 말한 요거트에 냉동 블루베리 넣고 갈아서 위사진처럼 먹는데 진짜 개짱맛있음,, 그냥 블루베리 스무디,,여름에 운동갔다와서 들이키면 얼마나 맛있게요.. 아직도 먹을때마다 맛있다고 감탄하면서 먹음. 닭가슴살을 생닭가슴살로(수지스는 살짝 후추같은게 뿌려져있고 간이 되어있음) 구워먹는걸로 바꾸고 아스파라거스랑 버섯, 마늘 같이 구워먹었는데 이 식단도 한 한달반정도 먹음.
아 그리고 저렇게만 먹으면 너무 밍밍해서 교촌에서 볼케이노 소스를 시켜서 찍어 먹는데 이렇게 먹는거 짱 추천,, 그냥 굽네 볼케이노맛 나요,,^^ 소스 가격이 싸진 않은데,, 그래도 포기모태,, 내가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 그런지 매운소스 찍어먹으니까 별로 지겹지도 않다.
이게 뭐가 식단이냐 라고 할수도있지만,, 맛없게 먹으면서 까지 다이어트 할 생각은 없어서,,,
이때 시켜먹은 닭가슴살은
올품 닭가슴살 슬라이스 IQF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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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고 아스파라거스는 이 브랜드꺼 시켜먹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양 많고 신선하고 맛있다.
마당발 냉동 아스파라거스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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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또 같이 식단하는 가족이 지겹다고해서 닭가슴살 브랜드 체인지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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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여기 닭가슴살 찢어서 구워먹는데 이 닭가슴살 최고 맛있음!!!!!!! 그냥 치킨 맛 남.. 뭐랄까 어렸을때 제사 지낼때 제삿상에 있던 닭백숙 다음날 되면 아빠가 후라이펜에 구워줬는데 그거 소금찍어 먹곤 했는데 딱 그런 맛..? 볼케이노 소스 찍어먹으면 개존맛.
그래서 요즘에는 저거랑 계란, 버섯, 블루베리 요거트 먹는데 질리지 않고 잘 먹고있다. 그리고 그동안 은근 식재료가 일찎 떨어져서 배송을 기다리는데 공백을 못참겠어서 전부 쿠팡에서 시켰는데 볼케이노 소스는 굽네 공식 사이트에서 사는게 제일 쌈. 그리고 첫 회원가입하면 소스 100원인가에 살 수 있는 쿠폰 줌. 가족아이디 전부 돌려돌려~~~ 5개씩 시켜먹음.
이번 글도 초보 헬린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번에도 도움되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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