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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준비 시작


그동안 간다간다,, 하고 준비 드럽게 안하고 있다가 드.디.어 비행기 티켓을 구매했기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미룰수도 없는거고 짐을 싸야한다. 사실 아직 한 3-4주 정도의 시간이 남았기때문에 별 생각이 없긴한데,,(실감 X) 오히려 그전엔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다가 떠날시간 다가오니까 어학원에서 가르쳐주겠지 ㅎ 싶어서 안하고 맨날 노는중...

그래도 준비는 하긴 해야되니까 일단 인터넷 뒤져서 이민가방을 3개샀다 (언니랑 같이 감)
뭐 크리에이트, 브라이튼, 유명한 브랜드들 있긴했는데 우리는 더스틴껄로샀다. 왜냐면 다른 브랜드들 이민가방은 이렇게


밑으로 확장이 되는데 더스틴 가방은 위로 확장이 된다.

더스틴 3단 이민가방

위로 확장이 되야지 짐쌀때도 더 편할거같고 뭐 겉옷을 벗거나 면세에서 받은 짐들 (면세점 첨 써봐서 2년치 기초화장품 같은거 다 구매할 예정^^) 그때 그때 손에 들고있는 짐 넣기 편할거같아서 위로 확장형으로 샀다. 아직 못받았기때문에 짐싸는 과정은,, 가방이 오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슴니다.

면세점 앱도 5갠가 6개 깔았는데 처음 써봐서 아직 어리둥절한 상태,,, 그리고 요즘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을 사람들이 잘 안가서 면세도 많이 없어져가지고 파는것도 줄고,, 혜택도 많이 줄어들었다. 눈물💧적립금 삼백씩주면뭐하냐고 못쓰는데..

꼬옥 살거는 일단 실큰사야되고(탈모약때문에 온몸에 털 오짐), 캐나다가 햇빛이 쎄다고해서 선글라스도 살까싶고,, 피카소 브러쉬 사고싶은데 피카소는 왤케 세일을 안하는지,, 기초화장품이랑 색조도 세일하면 몇개 쟁이려고하는데 아직은 뭐사야될지 잘 모르겠어서 다 정리되고나면 따로 포스팅해야지!

블로그랑 유투브 뒤지면서 짐싸는 방법 쪼금씩 보고있는데 일단 압축팩은 다이소에서 사오려고한다. 그리구 여행용파우치에 짐안섞이게 싸는게 좋을거같아서 이것도 구매했는데 생활용품을 엄청 저렴하게 파는 사이트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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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졸라쌈. 파우치 6종세트 4개 구입했다(나 2개 언니2개) 뭐 전자기기용품이나 생리대, 렌즈.. 기타 잡다구리한거는 다 저기 넣어가면 될듯하다. 헤어밴드같은건 무려 900원,, 세수할때 필요하니까 이것도 두개 구입.

항공권은 대한항공에서 직항으로 샀는데 기억이 잘안나는데 110만원 정도였나..? 별로 싸진 않음.. 경유하거나 에어캐나다 같은거 타면 더 쌀거같은데 나랑 언니는 강아지 1마리도 데려가야해서 가격이 더 나가긴하지만 선택권없음 ㅠㅠ. 캐나다에서 살 집은 여기서 미리 보고있는데 진짜 마음에 드는집 발견햇는데 (월세 200..진짜 한국이었으면 미친짓한다 싶을 가격 ㅋ) 우리가 갈때까지 안나가고 있으련지..

이제 막 항공권을 사고 캐리어사고 한거라 딱히 준비한건 없지만 (유학에 필요한 서류떼는건 이미 몇개월전에 다 해서,, 까먹어가지고 도움될만한 포스팅 작성은 못할듯 ㅠㅠ 나도 네이버 블로그보고 따라함..) 짐쌀때부터의 글도 누군가한텐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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